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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8년 앞서 언급한 <갈증>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고요.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은 일본 배우 중 한 명이 고마츠 나나였는데 이렇게 보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매진이 되었더군요;; 역시 두 배우 다. 그래 맞아. 오세이사 할때도 교복 입은 아이들이 많았었는데 하는 생각이 잠깐 스치기도 했습니다. 대학교 동창들도 만나고 중학교 동창회도 다녀온 마츠리는 자신과 같은 도쿄에서 삶을 살고 있는 카즈토 (사가구치 켄타로)를 만나지만 그는 은둔형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 사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20살이 막 시작된 마츠리(고마츠 나나)는 희귀병을 얻어 10년 정도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선고를 받습니다. 스무 살이 되던 해, 수 만명 중 1명이 걸리는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는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처음 만난 봄, 즐거운 여름, 아름답던 가을, 깊어진 겨울까지하루하루 애틋하게 사랑한 두 사람하지만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 앞에결국 ‘마츠리’는 ‘카즈토’를 떠나기로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