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가 노래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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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안보고 봤던 작품이라서 그런지 책이 더 궁금하다. 영화의 줄거리는늪에서 발견된 젊은 남자의 주검.높은 곳에서 추락하여 사고를 당한 듯한 모습인데주변이 깨끗하게 치워져 있고지문도. 어떠한 흔적도 없다경찰은 시신에서 발견된 빨간 섬유조각을 단서로주변 습지에서 살고 있는 어떤 소녀를 범인으로 특정한다. 결국에 그녀가 좋아하는 그곳으로 돌아갔고 그녀의 주관대로 한 평생을 보낸 듯 보인다.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빠른 진행 덕분에 영화의 몰입도가 높다조금 어이없는 이유로 범인으로 지목되어재판을 받게 된 그녀그리고 변호사님과의 만남.오래전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는 키야 습지에서 살게 된 이야기엄마, 아빠 다른 가족들모두가 떠나고 혼자 남은 이야기와연인 테이트, 상점 주인 부부, 망나니 체이스 등재판 받는 시점과 과거 이야기를 교차 편집해서 보여준다. 포식자가 나타났으면, 죽여야 한다는 카야의 글. 카야는 습지에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배운 인물, 그래서 생각조차도 자연의 섭리 그대로를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녀 스스로 밖으로 나오길 바랐지만 그녀는 습지를 벗어날 수 없었죠 테이트가 떠난 후 밀려드는 외로움, 그런 그녀의 앞에 체이스가 등장해 적극적으로 구애하기에 이릅니다테이트로 인해 허전해진 마음을 그는 채워줄 수 있을까? 테이트에게 그랬던 것처럼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지만.그랬던 그가 왜 싸늘한 주검이 되어 발견된 것일까? 그저 사고였을까. 그리고 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법정에 서게 된 카야, 마을의 모든 사람들과 배심원 모두가 카야를 범인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지만그녀는 자신의 목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