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줄거리 :
다채로운 색을 쓰는 일본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보면 상대평가적으로 낮게 보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듣고 있네요. 실력이 있고 노하우가 넘치는 애니메이터들이 참여했다고 들었는데요. 이런 놀라움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수이는 이경에게 딸기우유를 자주 가져다주었으며 그로인해 이경은 수이에게 호감을 가집니다. 한국 영화 그 여름을 통해 우리의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발전을 했구나 싶었습니다. 감독이 두루두루 공감할수 있는 일반 관객보다는 특정 관객을 타겟으로 잡고 영화를 만들고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나 영화의 방향성은 있겠지만 사실 영화가 별 내용이 없는데다. "서로의 몸은 차라리 꽃잎과 물결에 가까웠다"갈색 눈동자를 가진 평범한 학생 이경여름의 햇살을 닮은 고교 축구선수 수이열여덟 살의 여름, 예기치 못한 사랑에 빠진이경과 수이는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며 스무살을 맞이한다.대학에 진학한 이경과 달리 수이는 바로 사회에 뛰어들고,낯선 행복과 사소한 오해 속에서 둘은 새로운 계절을 마주하게 된다